사진 : 17기 상철, 현숙 커플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7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나아간 상철과 현숙의 달달한 애정이 공개됐다.
10일 17기 상철과 현숙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럽스타그램(LOVE+인스타그램 합성어)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새롭게 생긴 상철과 현숙의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의 첫번째 게시물은 "일상으로 돌아가서 함께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이다.
사진마다 설명을 더했다. "밖에서의 첫 데이트! 또 다른 느낌이라 낯설기도 하고 더 설레기도 했던 행복한 하루, 17기 첫 모임에서 둘이서만 몰래 찍은 인생네컷, 코인노래방 대기 중에 찰칵. 흥에 취해버린 우리, 눈꼽만 떼고 동네 카페" 등의 글과 공개된 통해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한편, '나는솔로' 17기는 힐링 기수라 불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상철과 현숙만이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으며, '나는솔로' 본 방송후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현실 커플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좋은 소식 기대해달라"라고 결혼을 예고해 더욱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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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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