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2023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방송 캡처
이제훈이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시상자로 나서는 배우 이제훈이 참석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상식을 찾게 됐다는 이제훈은 "도쿄돔을 한 바퀴 돌아보고 왔는데 팬들의 열기가 엄청 뜨겁다는 것을 느꼈다. 내년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훈은 최근 팬미팅에서 태양 '슝'을 커버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이를 먹었지만, 팬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커버 했는데 정말 어렵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눈 여겨 보는 팀도 있는지 묻자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하며 "진짜 정말 멋지고 볼 때마다 따라해보고는 싶은데, 그러면 안 된다고 스스로 자제하고 있다. 따라해서 그런 퍼포먼스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지난 28일과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첫 날 호스트로는 가수 전소미가 나섰으며, 둘째 날 호스트로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다. Mnet을 통해 방송되는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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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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