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시경 인스타그램
성시경이 자신을 "나쁜 연예인"이라고 칭했다.
9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밥의 계절"이라며 모두 비운 뚝배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부끄럽지만 또 감기라(사정이 있음) 혼자 뜨겁게 한그릇 빨리 때리고 일 가려는데, 중간에 뒤에 손님 분이 팬이라고 계산 하셨다고. 민망. 먹고 나왔더니, 사진을 부탁하시는데 도저히 사진 찍을 상태가 아니라 거절하고 차에 타서 백미러에 비친 땀 범벅인 내 모습을 보니 역시 안 찍길 잘했지만, 만원 국밥 얻어 먹고 사진 안 찍는 나쁜 연예인"이라며 순대국 집에서 벌어진 헤프닝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미안합니다. 나도 잘 생기고 싶다. 잘 먹었습니다. 계산은 해주지 마세요"라고 반성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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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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