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현희 인스타그램
전 펜싱국가대표 남현희가 예비신랑이라고 밝힌 전청조 씨에 대한 내용이 보도됐다.
25일 디스패치 측은 남현희의 예비신랑이라고 알려진 전청조 씨가 피해자 7명을 상대로 약 3억원의 돈을 편취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기 전과로 지난 2020년 12월 인천지법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것.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일명 '조조'로 불리는 사기 전과자이며, 재벌 회장의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고, 심지어 남자도 아닌 여자라고 알려졌다.
앞서 남현희와 전청조 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펜싱 수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스패치 측은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 씨에게 왜 펜싱을 배우냐고 물어봤다. 일론 머스크와 대결할 계획이라고 하더라. 누가 봐도 사기꾼인데 남현희 눈에만 사랑꾼이니 그저 답답하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전청조 씨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 24일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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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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