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름의 장: FREEFALL'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이틀로 선정된 'Chasing That Feeling'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 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감성과 만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곡들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 바, 이번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묻자 휴닝카이는 "처음에 들었을 때는 낯설기도 했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신선하고 중독성이 있다. 이 곡으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느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처음 들은 날을 잊을 수 없다"라며 운을 뗀 범규는 "이 곡을 진짜 앉은 자리에서 3번 연속으로 들었다. 두 번째 들었을 때부터 멜로디를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쉬운 곡이라 좋았다. 새벽에 질주하는 듯한 느낌도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으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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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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