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4일 오전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유소에서 차에 주유하기 위해 내린 이효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효리는 라이트 그레이톤의 후디를 뒤집어 쓰고, 와인톤의 긴 추리닝 바지에 편안한 슬리퍼 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텐미닛'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사로잡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 것.

한편, 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이효리의 신곡 발매는 2017년 정규 앨범 'Black' 발매 이후 약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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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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