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 사진: 픽콘DB
라이즈 원빈이 기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하는 라이즈(RIIZE)의 프레스 프리미어(Press Premiere)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곡이 'Get A Guitar'인 만큼, 원빈은 "기타 샵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는데 신기한 기타가 많았고, 기타 모형으로 된 보드도 있었다. 되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원빈은 앞서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실제 실력은 어떤지 묻자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기타를 쳤다. 아버지를 따라 취미로 하다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오며 제대로 시작하게 됐는데, 잘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못 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et A Guitar'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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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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