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父 윤상 조언? 계속 응원해주셔…함께 작업할 기회 왔으면"
기사입력 : 2023.09.04 오후 4:33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 사진: 픽콘DB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 사진: 픽콘DB


라이즈 앤톤이 아버지 윤상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하는 라이즈(RIIZE)의 프레스 프리미어(Press Premiere) 행사가 진행됐다.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멤버들 중 앤톤은 윤상의 아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데뷔를 앞두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자 "아버지가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원래 수영선수로 조금 알려져 있었는데 수영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쪽에 관심이 있었기 떄문에 그 와중에 악기도 배우고 음악 작업도 계속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를 맡은 이특은 작곡과 관련해 아버지의 곡도 작업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앤톤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되게 영광일 것 같다"라며 "언젠가 같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됨다면 그것도 되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et A Guitar'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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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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