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와 SBS PLUS '나는솔로'
16기 영수의 자신감에 시청자들은 물음표를 머리에 띄웠다.
30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호와의 데이트 이후 자신감이 생긴 영자가 영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영호와 랜덤 데이트 중 많은 부분을 상담했다. 그리고 옥순은 영수와의 랜덤 데이트 중 영자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영수는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후 영철에게 “옥순이 계속 원래 나한테 오려고 했는데”라고 첫인상 선택 상황을 확대해석한 말을 전달하며 “분위기 보면 느낌이 오잖아”라고 옥순이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착각했다.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를 가로질러 달려 영수에게 대화를 신청하며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말했다.
영수는 "뛰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불안해서 그랬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영자는 "불안한 것보다는 그냥 빨리 영수 님과 대화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영수는 웃으며 "내 마음을 듣기 위해서잖아"라고 다시 한 번 우위에 선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영자님이)데이트권이 있잖아. 그걸 나에게 쓰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영자는 "예상을 했다니까"라면서도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이에 영수는 "내일 대화 편안하게 해봅시다. 조급해하지 말고"라고 박수를 두번 짝짝 치는 모습을 보여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뒤이어 눈물을 흘리는 영자의 모습이 방송 말미 예고돼, 다시 한번 ‘가짜 뉴스’로 난리법석이 된 ‘솔로나라 16번지’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역대급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는 오는 9월 6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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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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