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고소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결국 삭제했다.
광복절이었던 지난 8월 1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인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중들은 하필이면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기 위한 광복절 당일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린 것을 지적했다.
이에 고소영은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그가 일본 캐릭터 샵을 방문한 모습,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 단란한 가족사진 등의 일본 여행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여전히 남아있다. 네티즌들은 "알고 올린 거라고 더 난리더라",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갑자기 확 달라보이네", "1년에 딱 하루 못참아?" 등의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일남일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13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글래머 자태 뽐내는 초밀착 드레스…"목에 모기 물림"
▶ "말 안하면 모르겠어"…'건강이상설' 해명한 박봄 근황, 화장 혹은 앱 탓?
사진 : 13일 공개된 고소영 인스타그램 출국 사진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고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