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보이즈 멤버들이 의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는 두 번째 정규 앨범 'PHANTASY'(판타지)를 통해 컴백하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PHANTASY'는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설렘, 미스터리, 감동 등 다양한 키워드의 '판타지'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수놓을 앨범이다.
그 첫 이야기 'Christmas in August'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말처럼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마치 꿈처럼 기적같은 '상상'의 순간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로 선정된 'LIP GLOSS'는 하우스와 신스팝이 어우러져 더보이즈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레트로한 구성이 조화롭다.
특히 더보이즈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필리핀의 한 섬에서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날씨와 함께 의상에 대한 고충도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큐는 "사실 지금도 시원한 에어컨 밑에 있어도 땀이 난다. 섬도 굉장히 뜨겁고 더웠지만, 언제 이런 곳에 와보겠냐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땀이 날수록 부기도 빠지고 예쁘게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려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뉴는 "사실 거기는 다 벗고 있어도 더운 날씨라 입으나 안 입으나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라며 "그래도 예쁜 옷을 입고 잘 촬영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나마 저는 시원한 의상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거친 소재(?)의 의상을 입게 된 선우는 "저는 더운 것은 버티는데 만지면 따갑다"라면서도 "예뻐서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의 정규 2집 'PHANTASY' Pt.1 'Christmas In August'는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제이제이, 가슴골 강조된 비키니 라인…'♥줄리엔강' 반할 만
▶ '서정희 딸' 서동주, 옆이 다 트인 수영복 자태에 깜짝…명품 몸매
▶ '박서준 열애설' 수스, 종잇장 몸매에 황금 골반…감탄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