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의미심장한 말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 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필터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양갈래로 머리를 따고 블루톤의 선글라스를 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해보이는 이효리의 미소에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를 짓게 된다.

네티즌들은 "항상 나 자신을 선택하기", "내 멘탈 잡혀졌다", "맞아요", "옳다! 지금처럼 사시고", "언니 최고", "이 언니는 정말 영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유랑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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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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