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5기 순자 인스타그램
15기 순자가 호텔에서 빙수를 먹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18일 15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팥빙수 냠. 드디어 내일은"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약 5만 8천원에 달하는 한 호텔 빙수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15기 순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15기 순자가 내일이라고 밝힌 날은 '나는 솔로' 15기의 최종선택이 공개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만큼 네티즌들은 "공주야 스포한 거야 모야", "커플되시나봐요", "영수님 너무 좋은 분 같아요. 내일 기대 중입니다", "혹시 결혼하시나요?", "내일 중대발표" 등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15기 순자는 최종 선택 전 데이트에서 15기 영수와 상철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15기 영수는 순자를 만나며 달라진 스윗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솔로나라 15번지’ 최종 커플의 향방은 1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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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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