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어머님 핸드폰 케이스 해명 "빠지면 다른 거 못쓴다" (문명특급)
기사입력 : 2023.06.19 오후 2:46
사진 : 유튜브채널 '문명특급' 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문명특급' 캡처


김태희가 13년 만에 등장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핸드폰 케이스와 관련해 해명했다.

8일 유튜브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태희 씨 키스씬 걱정에 연예인 데뷔 망설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김성오 최재림 씨도 웃지만 말고 말씀해 주시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재재는 김태희의 과거 휴대전화 CF를 회상하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김태희는 재재가 언급하는 CF를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재재는 놀라워했고, 김태희는 "어제 한 번 봤다"라고 답했다. 재재는 "혹시 예습하셨어요?"라고 되물었고, 김태희는 "이런 질문지가 있을 수 있다 해서 봤는데, 지금 봐도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예습하고 오는 사람 처음이다"라고 놀라면서도 "그렇게 많이 핸드폰 광고 찍었는데, 최근 보니 어머님들 폰케이스 쓰신다고"라고 질문을 이끌어갔다. 자료화면에는 지갑과 합쳐진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김태희는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기 한 번 빠지면 다른 거 못쓴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카드 대리주차비, 현금 여러가지 다 넣을 수 있다. 지갑 필요없고 딱 하나만 쓰면 된다"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재림은 "저희 어머니도 저 것 쓴다"라고 했다. 김성오는 "저는 저것 안 쓴다. 신세대"라고 답하며 핸드폰을 꺼내보여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은 ENA 새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는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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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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