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BTS 정국의 닮았다는 말…가득차있는 친절함에 감사"
기사입력 : 2023.06.04 오전 10:57
사진: 정국 위버스 라이브 영상 캡처, 히라이사야 인스타그램

사진: 정국 위버스 라이브 영상 캡처, 히라이사야 인스타그램


심형탁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BTS의 멤버 정국과 BTS(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모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일 히라이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새로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심 씨가 먼저 모르는 사이에 올리니까. 그나저나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라는 글과 함께 곱슬곱슬한 머리에 안경을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였거든요.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입니까?라고"라며 정국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또한,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자신과 닮았다고 언급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사야는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어요. 감사합니다.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 달 25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가 한 팬이 심형탁의 아내와 닮은 꼴이라고 화제가 된 사실을 언급했고, 정국은 자신도 해당 사진들을 봤다고 웃음을 지으며 "닮긴 닮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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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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