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영상캡처
장영란과 친구들이 팔자주름과 관련된 꿀팁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최측근들의 각종 인생 꿀팁 대방출 (피부관리,요리,육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의 찐친인 허정윤 작가, 방송인 조향기, 정가은은 모여서 40대 여성들의 솔직한 고민과 꿀팁을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조향기가 전한 마사지 꿀팁. 조향기는 "40대가 되니 다 쳐진다. 이것저것"이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장영란은 "지금은 시술이 중요한게 아니라 탄력이랑 리프팅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영란은 "우리 팔자주름은 건드리지 말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향기는 "팔자주름은 마사지로 해야하더라"라고 비법을 전했다. 비닐장갑을 착용한 조향기는 입안에 손을 넣고 팔자주름이 시작되는 곳부터 마사지를 시작했다. 그는 "입 안 갈비에 붙어있는 근막을 뜯어주는 느낌"으로 마사지를 하라고 조언했다.
마사지를 한 장영란의 비포 애프터는 놀라움을 전했다. 팔자주름이 금새 펴진 것. 장영란은 "어렵지 않다, 괜찮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후 헬스조선 측은 지난 2009년 건국대학교 연구팀의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마사지가 실제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건국대 연구팀이 중년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6주간 근막이완 마사지를 실시한 결과 피부 탄력도가 향상해 주름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사지가 피부 조직을 자극해 인체가 회복하는데 필요한 피부 조직의 움직임을 증가시켜 팔자주름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측정했다는 것.
한편 장영란은 2009년 9월 6일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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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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