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14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4기 옥순이 자신을 향한 대중의 반응에 직접 심경을 전했다.
19일 14기 출연자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설국에서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있는데, 어느덧 여름이 되었네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하는 말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설국에서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있는데, 어느덧 여름이 되었네요.
저는, 나는 solo 촬영 이틀 전에 갑자기 합류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게 되어, 복장도, 언행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송의 모습은 저의 본래 모습과는 달리 보여지는 부분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 터라.. 조금 주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제게 주시는 관심을 감사히 생각하며 소통도 열심히 하도록 할게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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