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가 서로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9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카리나는 "저희가 되게 작은 연습실의 보컬룸에서 만났다. 일본인 친구 3명과 저희 2명이 있었다. 엄청 어색하게 있다가 제가 몇 개월 먼저 들어온 선배라서 '안녕하세요 저는 유지민이고, 이렇게 서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윈터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되게 뽀송뽀송하고 따끈따끈한 갓 찐 감자 같았다"라고 돌아봤다.
윈터는 카리나의 첫 인상에 대해 "되게 모델같이 생긴 느낌"이라며 "유니크하고, 키도 큰 느낌이다. 막상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고 2cm 정도 차이였는데도 되게 커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나는 "몇 개월 선배라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고, 윈터는 "선배의 벽이 있었나봐요. 몇 개월의 그 벽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새 앨범 타이틀곡 'Spic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전 남편과 다방 직원 알몸 사진 받아"…'유기불안' 아내 트라우마
▶ 11기 순자, 온몸 꽁꽁 묶고 자랑한 S라인…"바른 자세 척추 운동 중"
▶ 안영미, 美 원정출산 의혹에 심경 "남편 다른 나라에 있어도 갔을 것"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