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르세라핌 허윤진이 새 앨범 수록곡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컴백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은 'UNFORGIVE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13개 트랙이 수록된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팬송으로 컨트리 록 장르의 곡으로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11번 트랙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전하고싶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 허윤진은 "저희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고, 팬들을 생각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쓰게 됐다. 무엇보다 저희가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물하는 팬송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라고 전했다. 홍은채는 "저희 팬덤명과 같은 제목이라 더 우리 이야기 같고 애정이 간다"라며 "저 같은 경우 작사가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윤진 언니가 본인이 쓴 가사도 보여주면서 많이 도와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허윤진은 "멤버들이 녹음을 다 하고 마지막 순서로 녹음을 하게 됐는데, 함께 작업한 스태프분들과 같이 녹음을 파일을 들어보는데 되게 울컥했다. 멤버들이 다 같이 쓴 가사를 목소리로 녹음해서 처음 들으니까 벅찬 기억이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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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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