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아역부터 함께한 故 문빈에 대한 그리움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
기사입력 : 2023.04.23 오전 8:19
사진 : 문가영 인스타그램

사진 : 문가영 인스타그램


문가영이 故 문빈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22일 문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시작과 어느새 내 키를 훌쩍 넘어 널 올려다보게 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의 故 문빈과 문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가영보다 작은 키의 문빈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 문가영은 성인이 된 후 故 문빈 옆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오랜시간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이 엿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다.

한편, 故 문빈은 19일 저녁 8시 10분 경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발인식은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절차를 비롯해 장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도현♥' 임지연, 블랙룩에 가녀린 몸매 노출…'폼 美쳤다, 연진아'


▶클라라, 앞도 옆도 깊이 파인 드레스에 아찔한 자태…'헉!' 소리 절로


▶차주영, 아찔한 웨딩드레스입고 일주일을…안재현이 잘못했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문가영 , 故 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