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故 문빈 애도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걸 잊지마"
기사입력 : 2023.04.20 오후 2:54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故 문빈을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20일 판타지오 측은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4월 19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며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전날 저녁 8시 10분 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날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I.P.. 힘들 때 우리 서로가 있다는 걸 잊지마.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걸 잊지마"라는 글과 함께 햇살 가득한 바다의 사진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1998년 생인 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또한 문빈&산하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오는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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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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