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의 선명한 어깨 타투가 시선을 끈다.

19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하고 왔어요~ 프랑수아 알제르: 비지트 프리베, 사진전, 피크닉, 문화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다.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에 자신의 몸매라인을 드러낸 나나는 특히, 오프숄더룩에 거미줄 모양의 어깨 타투와 블랙스완이 그려진 날개뼈 타투를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나나는 해당 문신이 화제가 되자, 공식석상에서 이어진 질문에 나나는 "캐릭터 때문에 타투에 관심을 가진 건 아니고, 하고 싶어서 한 타투"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되면 이 타투를 왜 했는지 말씀드릴 날이 올수도 있고 안올 수도 있다. 이건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라고 덧붙여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나나는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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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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