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수지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천사의 사진을 찍어버리고 말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뷰티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수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지는 파란 하늘과 잔디 배경 위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서서 청순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창가에서 스카이 톤의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역시 첫사랑 분위기를 더한다. 반면 누드톤의 투피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수지는 '이두나'를 연기한다. 또한 수지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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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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