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경진 인스타그램
김경진과 전수민 부부가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 출연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11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긍정 전수민 늘 고마워. 사랑해. 오은영 선생님 힐링리포트 잘할게. 지인들 카톡 인스타 디엠 엄청 많이왔네요.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또한 김경진은 "난 전생에 나라를 그냥 구한 것이 아니라 맨 앞에서 활받이였기 때문에 전수민을 만났음"이라는 해시태그로 아내에 대한 자부심을 덧붙였다.
앞서 방송된 '결혼지옥'에서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경진보다 7살 연하의 전수민은 집안일은 물론 머리 감겨주기까지 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전수민은 괴로워하는 김경진에게 "잘 될 거야! 내가 초긍정이라 괜찮다"라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경제적인 압박을 받고 있고, 2세 준비까지 불화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경진이 생각하는 돈과 경제는 더 큰 의미가 있다. 돈이 없으면 체면을 구길 일이 많다는 걸 경험한 것 같다. 구차해지는 상황을 견딜 수 없어서 2세 계획도 주저하고, 다른 사람에게 돈도 빌려주는 것 같다"라며 김경진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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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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