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트럼펫 연주자 아들 자랑 "잠시 울어도 되나요"
기사입력 : 2023.04.11 오후 2:06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군의 센스를 자랑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자랑하나 해도 되나요. 저 아들한테 최고의 선물을 받았어요. 잠시 울어도되나요. 최고의 생일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제 성경책이 오래되서 펜도 두개는 안들어가고 좀 손길이 많이 쪼큼 많이 갔었는데, 어느 날 저의 성경책을 몰래가지고가서 커스텀 까지해준 ㅜㅜ 아 맘 깊은 아이. 저 자랑함 합니다!!!(자랑끝에 불나는건 아닌지) 그래도 지금 이순간은!! 아들아 사랑한다 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 리환 군의 남다른 센스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들 리환 군이 커스텀해준 성경책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아들 리환 군은 이제 엄마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남 안리환은 2008년 생으로, 지난해 12월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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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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