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김숙과 송은이의 유쾌한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관람 모습이 공개됐다.
3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대표의 고백 !! 절친 장항준감독 찍는줄 았았더니.. 안재홍만 찍다가 딱 걸림. #추천영화 #리바운드 #안재홍 좋아하는 #송대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과 영화 '리바운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숙이 공개한 영상에는 옆자리에 앉은 송은이가 무대 인사를 하는 배우들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 위에는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있었다. 하지만 송은이는 핸드폰 줌을 당겨 안재홍의 모습만 카메라에 담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송은이는 김숙의 게시물에 "안재홍 짱!"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고, 송은이는 "안재홍 도망가!!!"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후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바운드' 두 번봐도 좋은 영화!! 나는 안재홍팬이 되었고 농구는 자리다툼이 중요해. 위치를 잘 잡자"라는 글과 함께 줌으로 당겨진 안재홍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리바운드'는 6명의 선수로 전국대회에 나선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기적같은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 안재홍이 강양현 코치를, 이신영, 정진운, 정건주, 김택, 김민, 안지호가 선수들로 열연했다.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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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은이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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