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전소연이 '방과후 설렘'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30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2'(이하 '방과후 설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중계돼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합류한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유일하게 시즌2까지 합류하게 된 전소연은 이번 프로그램의 유일한 홍일점이기도 하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자 "걸그룹이든, 보이그룹이든 똑같이 평가하기는 한다. 캐릭터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다"라며 "정말 요즘에 잘 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 와중에 눈에 띄어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강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팬들을 모을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것 같다. 실력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강한 캐릭터를 가진 출연자들이 나오는지 묻자 "연습생을 오래 했던 친구, 정말 한 번도 안해봤던 친구도 있고, 가수를 꿈꾼 적이 없었는데 음악을 잘해서 오게 된 친구들도 있다. 저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고, '방과후 설렘' 시즌1도 경험했는데, 제가 보았던 그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 보다도 캐릭터, 개성이 강하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2'는 오늘(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 딸 살아있는데…"전 남편 사망 신고하라고"
▶ '♥영철' 마음 타들어가는 10기 현숙 초미니룩…"같이 살던가" 도발
▶ "유아인의 일빠 팬"이라고 밝힌 ★아내, 공개 지지 논란…처음도 아냐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