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다예 인스타그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직함이 생겼다. 바로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인권팀 팀장이 된 것.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 인권팀 팀장 김다예가 선명하게 새겨진 명함이 담겨있다.
법무법인 존재는 김용호 허위사실 유포 사건을 담당해왔다.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서 3년째 이어진 김용호 사건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검은고양이 다홍' 인스타그램을 통해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라는 댓글을 달아 미소를 더했다. 주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에서 배우 이도현이 맡은 캐리겉로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을 돕기 위해 나서며 자신을 '칼춤추는 망나니'라고 표현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연예부장 김용호'를 통해 유튜버로 활동한 김용호는 지난해 박수홍씨가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는 데이트폭력을 행사했고, 박수홍의 현 배우자가 박수홍과 절친한 유 씨와 연인 사이였다며, 박수홍 배우자와 유 씨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 법무법인 측은 지난해 10월 김용호의 거짓주장으로 인해 김다예가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공황장애까지 오는 등 큰 고통에 시달렸다고 밝히며 고소장을 제출했던 것. 김다예는 이날 3차 공판 현장에 직접 출석해 증인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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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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