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혜교, 전소니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남자친구'로 인연을 맺은 후배 배우 전소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7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가 찍은 배우와 감독의 사진이 담겨 있다.
송혜교의 여운은 8일까지도 이어졌다.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울메이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소니와 김다미의 인스타그램을 태그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의 공개를 2일 앞둔 상황이지만 친분이 있는 전소니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송혜교와 전소니는 과거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함께하며 시작됐다. 이후 송혜교는 전소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인증하며 "너처럼 예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반려견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10살이라는 나이가 차이나지만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3월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동은(송혜교)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학교 폭력 가해자 집단에게 본격적으로 복수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전소니가 김다미와 함께 열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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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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