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규리 인스타그램
박규리가 SNS에 현재 상황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어진지가 언젠데. 모두가 지겹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 결과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최근 박규리는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참고인 진술 과정에서 코인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 해당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남친 논란, 전남친 이슈' 등의 타이틀로 박규리에 관한 보도가 이어졌고, 이에 지친 내색을 표한 것.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19년 10월 A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결별 사실을 알리며 약 2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A씨는 미술품과 연계한 가상화폐(코인)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위반과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옛 연인이자 당시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박규리가 참고인으로 조사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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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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