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픽콘DB
이승기가 '피크타임' 제작발표회 현장에 긴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피크타임' MC를 맡은 이승기가 참석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기는 이날 머리가 많이 자란 근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처음에 삭발로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제가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해 삭발을 한 뒤, 이후 활동에 대한 염려가 있었는데 이를 보고 영화 제작진 측에서 배려로 미리 가발을 맞춰주셨다. 기가 막히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피크타임'을 위해 준비한 것처럼 딱 빛을 발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가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은 오늘(1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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