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송혜교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이 포착됐다.
9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사람들 반가운 사람 다 만났던 어제의 반짝였던"이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브랜드 파티에서 만난 지인들과의 인증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기은세 옆에 앉은 송혜교의 모습. 송혜교는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있는 기은세를 보고 '메롱' 하다가 손을 들어 인사하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문동은의 대사 '나 지금 되게 신나'를 연상케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는 것.
한편, 송혜교와 기은세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인연을 맺고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송혜교가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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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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