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기 PD "방탄소년단 정국 시청 모습…자랑 안하고 싶은데" 뿌듯
기사입력 : 2023.02.07 오전 11:32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PD가 정국을 언급했다.

7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장호기 PD가 참석한 가운데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


장호기 PD는 '피지컬: 100'의 호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도 처음에는 찾아보다가 큰 틀에서만 보고 있는데, 해외 반응에서 이야기하는 건 '왜 한국에서만 하느냐'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개인 메일로 추천이 오기도 한다. 스페인어로도 온다. 그런 분들도 모셔서 하면 좋겠다 생각했다. 브라질 사람은 안 내보내냐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정국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장호기 PD는 "자랑을 안하고 싶은데 BTS 정국이 '피지컬: 100' 시청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동시접속자가 천만명을 넘었다고 하더라"라고 뿌듯해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지난 1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프로그램으로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탄 이후 글로벌 5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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