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서진 인스타그램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3일 새벽 박서진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박서진은 "닻별(팬클럽)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 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 주시고!"라며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 주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 우리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게요"라고 덧붙여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본선 2차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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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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