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를 돌아봤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으로 밀리언셀러 등극을 비롯해 미국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월드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활동에 대해 묻자, 휴닝카이는 "저희가 그동안 팬데믹으로 상황에 제약이 많았다"라며 "모아 분들과 많이 만나지 못했고, 아티스트로서 잘 나아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지난 해는 가장 아티스트다운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고대했던 월드투어도 했고, 정말 큰 시상식 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 어워드'에도 참여하는 등 한 발짝 성장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휴닝카이는 "2023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이름의장 , TEMPTATION , 휴닝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