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기영 인스타그램
강기영의 선한 마음이 전해졌다.
24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대인사 때 선물을 받았는데, 안에 팬 분의 지갑이 들어있네요~ 한참 찾으셨을텐데"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제가 나무엑터스 사무실에 맡겨놓을게요. 찾아가세요! 선물 고마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공개적으로 지갑 주인 찾기에 나섰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전했던 강기영이 캐릭터 정명석같은 선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 것.
한편, 강기영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교섭'에서 카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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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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