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지금 둘인데 또? "쌍둥이가 태어나나 싶었다"
기사입력 : 2023.01.20 오전 9:34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비와 김태희 부부에게 셋째가 생기게 될까.

19일 채널 '시즌비시즌'에 '역술가도 놀란 비의 재물운 사주 (신년운세, 금전운, 궁합) | 시즌비시즌3 EP.21'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비가 새해를 맞이해 신년 운세를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역술가는 먼저 비의 엄청난 재물운을 전했다. 그는 "초년, 중년, 말년 중에서 보면 중년부터 발동이 시작해서 말년까지 대길하다고 나온다. 54세부터 억수로 돈을 많이 번다. 죽을 때까지"라고 했고, 비는 "지금도 너무 많은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셋째 언급이었다. 역술가는 "그리고 자식이 하나 또 나올 수 있다. 안낳으려고 하는데 나올 수 있다"라고 했고, 비는 "지금도 둘 인데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과거 자신이 꾼 꿈 자랑을 했다. 그는 "1년 동안 어떤게 올지 몰라 아무에게도 말 안 했다. 지난해 꿈을 꿨는데 낚시를 하는데 황금인어 두마리가 제 뒤로 자빠지더라. 그걸 잡아서 끌고가면서 꿈을 깼다. 솔직히 말해 쌍둥이가 태어나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비는 궁금한 듯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물었다. 역술가는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고, 비는 "아들 욕심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역술가는 "그러면 아들이다"라고 해 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 영상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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