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오나라와 부부 호흡…한 방 날릴 '카운트', 2월 개봉
기사입력 : 2023.01.19 오후 12:52
사진 : CJ ENM

사진 : CJ ENM


진선규가 오나라와 부부 호흡을 펼친다. 영화 <카운트>를 통해서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인상적인 액션과 악역 연기로 698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진선규가 2023년 새해,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美친개 마이웨이 캐릭터로 유쾌하게 돌아온다.


이번에 공개된 <카운트>의 티저 포스터는 자타공인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의 새로운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올림픽 국가대표였지만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인 ‘시헌’으로 분한 진선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까치집 머리와 컬러풀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레트로 스타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특히 시헌 역을 맡은 진선규는 시헌의 아내 일선 역을 맡은 오나라와 부부 호흡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으로, 진선규를 비롯한 오나라,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믿고 보는 배우들과 빛나는 신예들의 파이팅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영화 <카운트>. 마이웨이 선생과 오합지졸 제자들이 선사하는 따스한 웃음과 감동,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영화 <카운트>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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