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가 중학교 시절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을 쓰고, 머리 핀으로 헤어를 단정히 정리해 모범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중학교 재학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장인 어른과 사위가 한 잔 하던 중"이라며 "우리 아빠 지갑에서 나의 중학교 때 사진을 꺼내는 순간, 신랑이 '이런 친구는 겸상도 안했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저 중, 상위권 학생이었어요. 미친듯 독서실 다녀도 안 되는"이라며 "그래도 참 착한 아이였대요. 흑역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는 뭐 그렇게 잘 나갔는데, 까져가지고"라고 남편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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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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