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어도어 제공

박재범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섭외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뉴진스를 꼽았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홀에서는 새로운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석형 PD, 이창수 PD, 박재범, 정동환이 참석했다.

'더 시즌즈'의 첫 번째 MC로는 데뷔 15년 차 뮤지션 박재범이 발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이 주말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섭외를 원하는 아티스트가 있는지 묻자, 박재범은 아이유, 뉴진스를 꼽으며 "나오면 화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화제가 될 만큼, 음악성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특히 뉴진스에 대해 "아이돌이지만 정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어서 꼭 초대를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일) 밤 10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더시즌즈 , 박재범의드라이브 , 박재범 , 정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