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리피쉬
배우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강미나는 극중에서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앞서 강미나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대중 앞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또한, 강미나는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으로 여자 신인상 수상으로 연말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강미나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참, 잘했어요!’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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