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에화 제공
최예나가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로 컴백하는 최예나(YENA)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월 17일 데뷔한 이후 어느덧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최예나는 "1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다는 생각도 든다. 제가 솔로 데뷔를 할 것이라고 예상도 못 했고, 이렇게 운명적으로 데뷔를 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무대를 혼자 채워나가고 팬들의 명칭도 생겼고, 벌써 1주년이 다가오고 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지점은 무엇인지 묻자 "솔로로 데뷔한 자체가 엄청난 변화이자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무궁무진한 미래를 다 같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만큼, 최예나는 오는 2월 4일에는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한다. 최예나는 "혼자서 팬미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떨리기도 하고, 팬 분들은 '예나가 뭘 해도 좋다'고 해주시지만, 정말 팬이 아닌 분들이 봐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일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는 각오를 다져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최예나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Love War'를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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