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벤 인스타그램
벤이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12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몸이 찌뿌둥하고 힘들다가도 이렇게 편하게 쉬는 날이 또 언제 있겠어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자고 뒹굴기도 하고, 지금이 아니면 느끼지 못할 천사의 태동. 우리 둘만의 교감이 곧 사라진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다가도 얼른 낳아서 예쁜 천사 조금 더 일찍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가장 편하고 좋을 때라고 해서 10개월 동안 열심히 이 자유를 잘 누린 것 같다"라며 "덕분에 푹- 잘 쉬었다.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놀아줘서 고마워. 곧 만나자 아가야"라며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벤은 2020년 국제환경보전기관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과 2019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 2020년 8월 결혼발표를 했지만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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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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