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딸 송지아가 전지훈련으로 중학교 졸업식에 불참했다.
지난 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하며 "지아가 없는 졸업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송지아는 전지 훈련으로 졸업식에 불참하게 됐다. 박연수는 "초등학교도 코로나로 졸업식 못 가보고, 이번에도 지아가 너무 속상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임 선생님께서 졸업까지 정말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했다. 3학년 4반 친구들도 고마워! 다들 재미있게 건강하게 살자!"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연수는 현재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최근 골프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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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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