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이 실명을 공개하며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10기 옥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도 충전 완료. 근데 우리 사진은 다 왜이래"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유현철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눈을 감고 있는 10기 옥순, 셀카를 찍는데 다른 곳을 보는 유현철 등의 모습이 포착돼 10기 옥순의 '우리 사진은 다 왜이래'라는 글과 맞물려 웃음을 더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0기 옥순이 '#현옥커플 #럽스타그램 #청주데이트 #청주카페 #페트라 #현철♥︎슬기 #사랑해'라는 댓글을 덧붙인 것. 10기 옥순이 자신의 본명을 '슬기'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유현철은 "예쁘기만 하고만"라고 댓글을 달았고, 10기 옥순은 "자기가 더 예뽀"라며 사랑 가득한 댓글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현철은 MBNxENA ‘돌싱글즈3’에 출연했으며, 10기 옥순은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만나 소통하며 열애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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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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