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스트로가 어느덧 데뷔 8년 차를 맞이했다.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로 컴백하는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뒤 어느덧 8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이다. 그간 그룹 활동은 물론, 유닛 활동까지 전개해 온 만큼, 성장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산하는 "처음 문빈, 산하로 데뷔했던 순간이 생각이 난다"라며 "그때는 무대 위에 있어서 저와 빈형의 에너지가 잘 맞기는 했지만, 잘 맞물려지지 않는 느낌도 있었는데, 여러 무대를 경험하며 케미가 잘 맞고 에너지가 더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빈 역시 "처음 유닛이 되어서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기존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 에너지를 내야했기 때문에 오버해서 했던 경향이 있는데, 유닛 활동과 그룹 활동을 통해 쌓아왔던 경험들이 저희 둘의 무대를 좀 더 프로답게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아스트로 문빈&산하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INCEN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dnes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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