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이사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히어라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일 김히어라는 "은경 감독님 덕분에 2년(?)만에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 나보다 더 신나서 옷 왕창 준비해주는 언니도…오랜만에 풀메 시킨다고 신나서 마구 메컵해주는 언니도 다 내 식구"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히어라는 금발에 숏컷 스타일의 파격적인 모습이다. 갈색 렌즈와 창백한 피부, 벨벳 재킷과 바지까지 강렬함을 모두 끌어모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 중 한 명인 이사라 역을 맡아, 아티스트로 활동하지만 사실은 마약 중독자에 지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김히어라를 비롯해 송혜교, 임지연 등이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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