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두뇌공조' 촬영하며 F형에서 T형으로 MBTI 바뀌어"
기사입력 : 2023.01.02 오후 2:31
두뇌공조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두뇌공조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정용화가 '두뇌공조'를 촬영하며 겪은 변화를 언급했다.


2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로 분한다. 


특히 정용화는 이번 역할을 준비하며 "천재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야했기 때문에 진짜 6개월 넘게 하루종일 대본만 봤다. 6개월 정도 촬영을 하다보니 MBTI가 변했다. ESFP인데, TP로 좀 더 이성적으로 바뀌었다. MBTI까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었다"라고 답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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