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예상은 했지만 엄청나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18명 가족의 신년맞이 선물교환식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18명 단체. 선물 교환식"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수많은 쇼핑백들이 계단에 줄지어 놓여있는 모습이다.
신년을 맞아 모인 가족들은 남다른 다복한 모습이었다. 가족 수가 많아 세 팀으로 나눠도 팀원이 6명이나 됐다. 아야네는 '팀짜기'라는 글과 함께 핸드폰에 가족들의 이름을 담는 모습도 공개했다.
남편 이지훈은 머리끈에 당첨됐다. 다양한 종류의 머리끈 등 헤어 악세사리를 든 이지훈은 웃는 듯 하지만 묘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4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4살 연하 일본 국적의 비연예인 여성인 아야네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6월 혼인신고부터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18명이 모여사는 대가족의 빌라에 신혼집을 차린 일상을 공개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