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짓는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며 알렸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파경을 알렸던 것.
그로부터 어느덧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소송을 마무리짓게 됐다. 조민아는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법률사무소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조민아는 이날 아들 강호의 이름으로 옷과 모자 등 여러 의류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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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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